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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4000달러 찍고 밀렸다…알트코인 정체 속 파이 최저가 근접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7. 6.

코인뉴스

비트코인(BTC)이 2주 만에 6만4000달러를 터치했지만 저항에 막히며 다시 하락했다. 반면 알트코인은 전반적으로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파이네트워크(Pi Network)는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 후 ‘저항’ 확인 비트코인은 6일 장중 6만4000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2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해당 구간에서 강한 매도 압력에 부딪히며 현재는 6만3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앞서 6월 시장은 비트코인에 상당히 가혹한 흐름이었다. 5월 중순 8만3000달러 부근에서의 하락 이후 낙폭이 이어졌고, 결국 6월 한 달 동안 약 20% 하락하며 최근 4년 내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했다. 7월 초에도 하락세는 이어져 한때 5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 구간에서 매수세가 재유입되며 반등이 시작됐다. 비트코인은 6만달러를 빠르게 회복한 뒤 주말 동안 상승폭을 확대했고, 이번 6만4000달러 돌파 시도가 그 정점이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2600억 달러(약 1930조 원) 수준에 근접해 있으며, 알트코인 대비 점유율은 5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 정체 속 파이네트워크 ‘최저가’ 근접 대형 알트코인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리플(XRP), 트론(TRX) 등은 하루 기준 1% 내외 상승에 그쳤으며, 에이다(ADA)와 지캐시(ZEC)는 약 2% 하락했다. 스타크넷 경쟁 계열 및 일부 중소형 코인에서는 제한적 상승이 나타났지만 시장 전반을 움직일 수준은 아니다. 디엑스이이(XDE?)와 리트(LIT) 등 일부 종목만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단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파이네트워크는 약세 흐름이 두드러진다. 현재 가격은 0.11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6월 말 기록한 사상 최저가 대비 불과 1% 수준까지 하락했다. 시장 내 유동성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이 반등을 시도했지만 ‘저항 확인’ 단계에 들어섰고, 알트코인은 관망세가 짙다. 주요 자금이 비트코인에 집중된 가운데, 개별 알트코인의 차별화 흐름이 이어질지 여부가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