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밖에 다니기 무섭다
작성자 비트수다 · 2026. 6. 29.
비트수다
비트코인 엔비디아 삼닉 놓침 울분 청년들이 많아서 다들 눈깔 세모낳게 뜨고 다니며 어깨빵 한다. 나도 저번주 못쉬는 청년으로서 퇴근하는데 어떤 여자가 캐리어 끌고 신나게 웃으면서 가길래 울분 개빡쳐서 어깨빵 치는 꿈꿨다… 또 한번은 네가족이 행복하게 여행가고 있는듯 무빙워크에서 길막하고 서있는데 아저씨의 뒷꿈치를 실수로 밟았다 근데 아저씨가 겁나 화내면서 뭐라 씨부렸다 나는 에어팟을 끼고 있어서 안들렸다 퇴근길인데 개짜증이 나서 표정을 일그리면서 에어팟 빼고 들어보니 “밟으셨어요” 이꽉물고 한대 칠듯 표정이 울그락불그락 했다. 이미 나 말고도 수많은 뭇쉬는 청년들에게 밟힌듯한 느낌. 그래서 난 “아, 죄송해요” 못쉬는 청년 터덜터덜 심드렁 바이브로 얘기했다. 이러니까 아저씨가 비켜줬다 이미 그 가족의 행복한 여행은 망쳐져있었고 나는 행복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