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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재돌파 실패…7월 초에도 약세 이어지나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7. 1.

코인뉴스

비트코인(BTC)이 6월 급락 여파를 이어가며 7월 초에도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통상 강세를 보이던 7월이지만,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 쪽에 기울어 있다. 6월 비트코인은 약 20% 하락하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서도 급격한 조정을 겪었다. 7월 1일 기준 가격은 약 5만8900달러(약 9,170만 원) 수준으로, 최근 재돌파를 시도했던 ‘6만 달러’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기관 투자 둔화, 중동 지역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장기화된 약세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6만달러 저항 재확인 지난 6월 30일 비트코인은 심리적 저항선인 6만 달러 회복을 시도했지만 매수세가 빠르게 약해지며 재차 하락세로 전환됐다. 현재는 하루 기준 약 1.5% 하락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바닥 미확인’ 신호가 지배적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사이클의 저점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하락 여지를 경고하고 있다. 반면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7월 흐름이 반복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도 동시에 존재한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1800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알트코인 대비 시장 지배력은 5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 약세 속 에이다(ADA) 반등 대부분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약세를 따라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하루 기준 0.5% 하락했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약 2% 떨어졌다. 특히 LAB는 27% 급락하며 상위 100개 자산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오디어라(BEAT) 역시 7% 하락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에이다(ADA)는 약 4% 상승하며 0.15달러를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56억 달러를 넘어 다시 상위 20위권에 재진입했다. 이외에도 WBT(+15%), JPT(+13%), 스텔라루멘(XLM)(+12%), CC(+5%) 등 일부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내 제한적인 반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