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조카 바다에 빠뜨려 살해...jpg
작성자 비트수다 · 2026. 7. 3.
비트수다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하고 치매를 앓는 어머니까지 살해하려다 실패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살인·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밤 경주시 한 항포구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바다에 입수시킨 뒤 구조하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을 바다에 빠트려 같은 방식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수사 결과 A씨는 조카와 모친에게 각각 수면제를 복용하게 한 뒤 인근 해안가로 이동했다. 이후 먼저 바다에 들어간 뒤 조카를 따라 입수하게 하고,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고도 구조하지 않은 채 혼자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두에 앉아 있던 모친을 바다에 빠뜨리려다 목격자에게 제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018년부터 피해자들을 부양하며 함께 살아왔으며, 올해 2월쯤부터 부양생활에 대한 피로를 느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검찰은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와 협업해 현장 폐쇄회로( CC ) TV 영상 확대·화질 개선 등 보완수사를 통해 범행 경위와 방법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자 지원제도에 따라 숨진 조카의 장례를 지원하고, A씨의 모친에 대한 의료 지원을 의뢰했다. 검찰은 “강력범죄에 대해 보완수사와 과학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적 장애 조카와 치매걸린 엄마 살해. 조재복도 혹시 이런거냐 이런거는 정부가 좀 지원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