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달러 회복…알트코인도 완만한 반등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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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6만 달러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다 주말 들어 다시 해당 가격을 회복했다. 중동 긴장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주요 알트코인은 소폭 반등하며 전반적인 시장 회복 흐름을 보였다. 주말 기준 비트코인은 6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며 거래되고 있다. 주중 내내 이어진 급락 이후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코인게코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2100억 달러(약 1857조 원)로 증가했으며, 알트코인 대비 점유율은 56% 아래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 6만 달러 재돌파…변동성 여전 이번 주 초 비트코인은 반등 흐름을 타며 6만2500달러에서 출발해 한때 6만5500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매도세가 빠르게 유입되며 가격은 6만2000달러로 밀렸고, 이후 한차례 반등 뒤 다시 큰 폭의 하락을 겪었다. 결국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5만9000달러선까지 내려갔다. 반등 시도도 제한적이었다. 6만2000달러 근처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급락하면서 목요일에는 5만8000달러까지 밀려났다. 이는 2024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번 하락에는 스트레티지(Strategy) 주가 약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스트레티지는 주가가 8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수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는 비트코인 시장에도 부정적인 심리를 확산시켰다. 다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비트코인은 다시 6만 달러를 회복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준의 회복력을 보인 점은 눈에 띈다. 솔라나·에이브 강세…알트코인 회복 알트코인 시장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최근 저점인 1510달러에서 회복해 현재 1600달러에 근접했다. XRP 역시 하루 2% 상승하며 1.05달러 지지선을 다시 확보했다. 특히 솔라나(SOL)는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72달러를 상회했다. 디파이 토큰인 에이브(AAVE)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95달러를 돌파했고, 아발란체(AVAX)도 6.6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모르포(MORPHO) 역시 7% 상승하며 1.80달러에 근접했다. 반면 밈코인 섹터에서는 메메코어가 20% 추가 하락하며 0.70달러 아래에서 약세를 지속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목요일 저점 대비 약 800억 달러(약 123조 원) 증가한 2조1700억 달러(약 3334조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다시 회복하면서 단기적인 ‘저점 형성’ 기대감도 나오지만, 외부 변수와 매크로 불확실성이 여전해 변동성 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주요 지지선 유지 여부에 따라 다음 방향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