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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9000달러선 급락 뒤 6만1000달러 회복…변동성 확대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6. 25.

코인뉴스

비트코인(BTC)이 이달 두 번째로 5만9000달러선(약 9090만원)까지 급락한 뒤 6만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급락과 반등이 반복되며 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하락 압력을 받으며 지난주 말 6만6400달러에서 6만2400달러까지 밀렸다. 이후 주말 동안 6만4000달러를 회복하고, 월요일에는 6만56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곧 약세 흐름이 재개됐다. 비트코인 이틀 만에 급락 뒤 반등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 아래에서 약 하루간 횡보하다가 다시 급락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6만3000달러에서 6만달러 아래로 밀리며 이달 두 번째로 5만 달러대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기준 5만9050달러까지 하락하며 약 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티지(Strategy) 주가가 약 10% 하락하면서 두 자산 간 ‘동조화’ 현상도 다시 주목받았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1500달러를 상회하며 시가총액 약 1조2350억 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전체 시장에서 비트코인 점유율은 56.1%로 집계된다. 알트코인 전반 약세…이더리움·리플 하락 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기준 1% 이상 하락해 165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1600달러 부근까지 밀렸다. 리플(XRP)은 1.10달러 지지선을 이탈한 뒤 1.05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가 현재 1.08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570달러로 내려앉았다.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 트론(TRX), 스텔라루멘(XLM), 모네로(XMR), 헤데라(HBAR)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대부분 ‘적색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 변동성은 더욱 컸다. 밈코어(M)는 MIM 디페깅 이슈로 24시간 동안 70% 이상 폭락하며 0.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에이브(AAVE)는 14% 상승해 81달러를 돌파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토큰은 0.12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가(0.1189달러)에 근접했으나, 추가 하락은 간신히 피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약 2조2000억 달러로 줄어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