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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EU 서비스 중단 위기…그리스 MiCA 허가 거부설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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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Binance)가 그리스에서 신청한 ‘MiCA’ 라이선스가 거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르면 수주 내 유럽연합(EU)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 자격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U의 새 가상자산 규제 체계가 본격 시행을 앞둔 가운데,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유럽 사업 향방이 시험대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그리스 ‘MiCA’ 인허가 신청은 거절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U는 ‘가상자산시장법(MiCA)’에 따라 올해 6월 말까지 회원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은 업체만 7월부터 역내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승인 없이 영업을 이어갈 경우, 바이낸스는 EU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바이낸스는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MiCA’ 요건을 충족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리스 규제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부정 결정 통보는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허가 이슈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럽 내 대형 거래소들의 사업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