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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AI 결제·송금·기관 채택 확산…XRP 실사용 다시 주목된다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6. 18.

코인뉴스

리플과 XRP 렛저(XRP Ledger)를 둘러싼 ‘실사용’ 확산이 이어지면서 XRP 가격 전망에도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일부에서는 XRP가 6개월 안에 1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과감한 예측까지 내놓고 있지만, 핵심은 가격보다도 리플의 채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한 크립토 분석가는 이번 주에 나온 세 가지 변화가 투자자들이 리플과 XRP 렛저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마스터카드, XRP 렛저로 AI 결제 실험 첫 번째는 마스터카드($MA)의 ‘에이전트 페이(Agent Pay)’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반 에이전트가 결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거래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활용해 XRP 렛저에서 정산된다. 리플은 여기에 더해 개발자들이 XRP와 RLUSD를 활용해 지갑 생성과 거래 처리가 가능한 AI 앱을 만들 수 있도록 ‘XRP 렛저 AI 스타터 킷’도 공개했다. 멕시코 송금 시장 공략 속도 내는 리플 두 번째는 비트소(Bitso)와의 협력 확대다. 양사는 최근 멕시코 페소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XRP 렛저에 출시했다. 이는 미국과 멕시코를 잇는 대형 송금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 수요를 직접 공략하는 움직임이다. 분석가는 이 지점에서 XRP 렛저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송금 시장 중 하나에 본격 들어가고 있다고 봤다. 기관 자금 유입도 ‘조용히’ 확대 세 번째는 기관 채택이다. 분석가는 최근 JP모건, 마스터카드, 온도 파이낸스, 그리고 리플 관련 인프라가 관여한 거래가 XRP 렛저에서 5초도 안 돼 완료됐다고 전했다. 또 리플 이사회 멤버 로사 리오스는 XRP가 금융기관의 국경 간 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