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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69달러 지지선 기로에…공매도 압박 속 기관 수요 증가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6. 24.

코인뉴스

솔라나(SOL), 69달러 지지선 사수 고비…공매도 압박 속 기관 수요는 늘었다 솔라나(SOL)가 69달러 수준에서 거센 공매도 공격을 받고 있다. 24일 오후 1시 기준 솔라나는 69.21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0.5% 상승했지만, 지난 7일간 4.16%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대비로는 약 45% 급락한 수준이다. 시가총액 401억 달러(약 53조원)를 기록한 솔라나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전날 대비 21.88% 감소한 18억7천만 달러에 그쳤다. 시장 참여자들은 68~70달러 구간이 단기 저점을 가늠할 핵심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3800만 달러 규모 공매도 포지션이 시장 압박 현재 솔라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대형 투자자의 공격적인 공매도 포지션이다. 한 고래 투자자는 55만4680 SOL(약 3800만 달러 규모)에 대해 20배 레버리지 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 포지션은 현재 손실 상태임에도 청산되지 않고 있어, 추가 하락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선물 시장 지표 역시 약세 심리를 뒷받침한다.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은 현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 3% 증가했다. 이는 새로운 공매도 세력이 시장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바이낸스의 주요 마진 트레이더들 중 일부는 오히려 롱 포지션을 늘리는 역발상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현 구간이 중장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견해도 공존한다. 기술적 분석: MACD 매수 신호 vs RSI 중립 복수의 기술적 분석 보고서는 솔라나가 68~70달러 구간에서 중요한 지지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몇 차례 74~75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며 하락한 뒤, 단기 하락 목표치인 68달러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한 심층 가격 분석 자료는 솔라나가 50~70달러 구간을 장기 매집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설명한다. 이 구간은 과거 대규모 랠리 직전의 가격 흐름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월봉 차트 기준으로 50달러(피보나치 0.618 되돌림) 부근이 추가 지지선으로 거론되며,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32~26달러까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주요 이동평균선과 연간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대인 94~98달러를 되찾아야 상승 추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장기 시나리오로는 98~100달러 회복 후 297달러의 광범위한 저항 구간 돌파가 관건으로 꼽힌다. 일부 분석가는 이론적 연장선상에서 1000달러까지 언급하지만, 이는 확정된 목표치가 아닌 시나리오 분석 수준이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 MACD는 매수 신호로 전환했지만, RSI와 강세약세력 지표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어 혼조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솔라나가 "하락 모멘텀을 상실하고 있다"며, 점차 높아지는 저점을 형성하며 94~98달러 수준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머니그램 밸리데이터 참여로 결제 인프라 확장 가격 부진과 대조적으로, 솔라나 생태계에는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송금 기업 머니그램이 솔라나 블록체인의 정식 밸리데이터로 참여했다. 머니그램은 "오픈되고 상호운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 구축의 다음 단계"라며 솔라나 네트워크의 인프라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이는 솔라나를 단순한 거래용 토큰이 넘어 일상적인 국경 간 송금과 카드 결제,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정산 레이어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아시아 주요 결제 사업자들도 솔라나 기반 결제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어, 향후 실사용 사례 확대가 기대된다. 다만 이러한 긍정적 뉴스에도 불구하고 SOL 가격은 즉각적인 반등을 보이지 못했다. 기관급 호재가 발표되는 시점에도 공매도 압박과 거시경제 리스크 회피 심리가 맞물려 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클 2억5000만 USDC 발행…스테이블코인 중심축 역할 블록체인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은 24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2억5000만 USDC를 추가 발행했다. 이는 솔라나가 USDC의 주요 발행 체인으로서 높은 처리량과 디파이 유동성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임을 재확인시킨다. 또한 자산운용사 올펀즈는 자사의 토큰화 펀드 플랫폼을 솔라나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수천 개의 자산운용사를 온체인 상품과 연결하는 이번 조치는 솔라나가 기관급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급 스테이킹 개요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의 일반적인 스테이킹 연수익률은 네트워크 인플레이션과 참여율에 따라 6~8% 수준이다. 이는 현재 가격대가 수익률 기반 장기 포지션을 고려하는 펀드와 대형 보유자에게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단기 67~70달러 방어 성공 여부가 분수령 오늘 발표된 여러 분석 자료는 솔라나의 가격 로드맵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단기적으로는 67~70달러 방어가 관건이며, 이 구간을 지켜낼 경우 72~76달러로의 반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중기적으로는 98~100달러 회복이 추세 전환의 핵심 구조적 수준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