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미, 4대 사업 중심으로 재편했다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8. 25.
코인뉴스
중국 로봇·가전 기업 추이미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일부 탐색 단계 사업을 조정하고 스마트홈, 아웃도어 정원, 스마트 이동, 체화지능 등 4개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추이미는 회사 전략 집중 및 사업 발전 설명'에서 최근 일부 탐색 단계 사업을 조정했으며, 관련 기술 축적과 연구 성과, 자원을 실제 필요에 따라 기존 사업과 연구개발 체계에 편입해 통합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고 PANews는 전했다. 회사는 전체 전략 방향은 바뀌지 않았고 주력 사업 운영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심 기술, 제품 연구개발, 첨단 제조, 글로벌 시장과 서비스 체계에 대한 투입을 늘려 경영 효율과 사업 품질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이번 조정의 핵심은 확장보다 집중이다. 추이미는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제조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의 제품화와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체화지능은 인공지능이 로봇이나 기기 같은 물리적 장치와 결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이는 분야를 뜻한다. 로봇청소기와 생활가전에서 쌓은 센서, 구동, 제어 기술을 다른 하드웨어 영역으로 넓히는 과정에서 자주 쓰이는 개념이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추이미가 스마트 청소, 전실 스마트홈, 스마트 이동, 체화지능 등 4개 판으로 전략 조정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자동차와 스마트폰 사업은 산업연구원 형태로 추진돼 기술 연구개발 비축에 초점을 맞추며, 양산 속도는 늦춰지는 구조라고 전했다. 펑파이신문도 추이미가 스마트홈, 아웃도어 정원, 스마트 이동, 체화지능을 4대 핵심 트랙으로 삼고 나머지 사업을 통합, 합병 또는 전환한다고 보도했다. 추이미는 앞서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 칩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왔다. 중국 소비가전 기업의 이번 조정은 단순한 사업 정리보다 로봇·인공지능 하드웨어 경쟁의 방향 변화로 읽힌다. 통상 가전 기업이 로봇과 이동 기기 영역으로 확장할 때는 제품군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 부담이 동시에 커진다. 추이미는 이번 발표에서 탐색 단계 사업을 줄이고 기존 연구개발 체계 안에서 자원을 다시 배치하겠다는 점을 앞세웠다. 주력 사업을 유지하면서 기술 연구 성과를 흩어 두지 않고 제품화 가능성이 큰 영역으로 모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국내 가전·로봇 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회사가 공개한 범위는 4대 사업 방향과 투자 영역에 그쳤다. 구체적인 제품 출시일이나 외부 투자 계획도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추이미는 앞으로 핵심 기술, 제품 연구개발, 첨단 제조, 글로벌 시장과 서비스 체계에 대한 투입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