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일 수익률 162%, 톰 리 비트코인 법칙 재언급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8. 21.
코인뉴스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업자가 비트코인(BTC)의 장기 수익이 소수 거래일에 집중된다는 ‘상위 10일 법칙’을 다시 제시했다. 저점 진입 시점을 기다리다 핵심 상승일을 놓칠 수 있다는 취지다. 오데일리(Odaily)는 리 공동창업자가 X 게시물에서 10월 암호화폐 시장 저점을 기다리는 투자자는 시장 진입 시점 선택의 위험을 다시 봐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게시 시각은 21일 오후 4시16분 한국시간이다. 그는 펀드스트랫의 ‘비트코인 최고의 10일 법칙’을 근거로 들었다. 리 공동창업자가 제시한 수치에서 BTC의 상위 10개 거래일을 포착했을 때 누적 수익률은 약 162%였다. 반대로 이 10개 거래일을 제외하면 수익률은 -14%로 낮아졌다. 그는 “이번 주가 이미 그 10개 최고의 거래일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발언의 핵심은 단기 가격 방향을 확정하는 데 있지 않다. BTC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에서는 상승분이 짧은 기간에 몰릴 수 있고, 이 구간을 놓치면 장기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매수나 보유 판단보다 시장 진입 시점을 맞추려는 전략의 비용을 강조한 해석에 가깝다. 펀드스트랫은 앞서 시장 수익이 일부 극단적 상승일에 집중될 수 있다는 분석 틀을 제시해 왔다. 이번 발언은 이 논리를 암호화폐 시장에 적용한 사례다. 리 공동창업자는 최근에도 [클래리티 법안과 암호화폐 시장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발언을 이어왔다. 다만 이번 수치는 과거 거래일 집중도를 설명하는 자료로, 앞으로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는 보장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