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거래 70% ‘큰손’ 집중…당국 "거래 쏠림만으론 문제 안돼"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9. 8.
코인뉴스
최근 비트코인 상승 과정에서 빗썸 거래대금의 70% 가량이 상위 10개 계정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빗썸의 거래량 쏠림 현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상거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전체 거래대금 가운데 상위 10개 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가까이 상승했다. 평소 30% 안팎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67%, 엑스알피(XRP·리플)는 53%, 테더도 50%대 중반까지 높아졌다. 다만 거래 집중만으로 이상거래를 의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실제 가격 상승기에 거래가 활발한 투자자들의 매매가 더 빠르게 늘어나는 현상은 기존 시장 등에서도 관찰돼왔다. 이에 관련 거래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는 금융감독당국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