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생태계 성장에도 불구 가격 약세 지속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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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주요 거래소의 대규모 통합과 결제 인프라 확장 등 긍정적인 생태계 소식에도 불구하고 가격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기준 솔라나는 68.4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28% 하락했다. 이는 지난 30일간 18.75%, 90일간 24.24% 하락한 수치로, 연초 대비 약 45% 급락한 상태다. 크립토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 속에서 솔라나는 기술적 지지선인 70달러를 위협받고 있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하락 시 50~60달러까지 조정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2% 감소한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크라켄, 솔라나 기반 2,500개 토큰 직접 거래 지원 이러한 가격 약세 속에서도 솔라나 생태계는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크라켄(Kraken)은 미국과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500개 이상의 솔라나 기반 토큰에 대한 온체인 거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크라켄 앱에서 USD 또는 USDC를 사용해 솔라나 생태계의 다양한 토큰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많은 토큰들도 거래 가능해, 별도의 자체 보관 지갑이나 디파이(DeFi) 인터페이스 없이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는 솔라나의 롱테일(long tail) 토큰 전략에 대한 주요 거래소의 베팅으로 해석된다. 대형 상장 토큰뿐 아니라 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자산에 대한 유동성과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조치다. 피닉스 트레이드, 합성 주식 거래에 20배 레버리지 제공 솔라나 기반 온체인 주문장 탈중앙화거래소(DEX)인 피닉스 트레이드(Phoenix Trade)는 세 가지 새로운 합성 미국 주식 시장을 추가했다. 엘립시스 랩스(Ellipsis Labs)가 운영하는 이 플랫폼은 알파벳(GOOGL)과 테슬라(TSLA)에 최대 20배, 마이크론(MU)에 최대 15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48시간 동안 1만 달러 상당의 상금을 내건 트레이딩 경연대회도 진행됐다. 피닉스는 모든 포지션에 USDC를 단일 담보로 사용해 자본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는 솔라나에서 스테이블코인과 레버리지 상품 사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확장은 솔라나가 단순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24시간 거래 가능한 전통 자산의 온체인 표현을 위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문장 방식의 DEX, 레버리지 영구선물, 그리고 이제 합성 주식까지, 솔라나는 온체인 자본시장 스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마스터카드, 솔라나에서 USDC 상시 결제 시스템 구축 결제 인프라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USDC 결제를 상시 가동(always-on) 모델로 처리하기 시작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구체적인 기술 파라미터나 거래량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는 솔라나가 높은 처리량을 요구하는 결제 레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제도권의 신호로 해석된다. 솔라나는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처리 용량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송금 인프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러한 결제 인프라 구축은 솔라나가 투기적 거래뿐 아니라 실용적 결제 기반 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기 기술적 전망은 여전히 약세'…RSI 극도 과매도 진입 생태계의 긍정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단기 가격 전망은 어둡다. 코인체크업(CoinCheckup)은 현재 기술적 신호를 약세(bearish)'로 분류했으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22로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진입했다. 주요 지지선은 70.50달러, 68.99달러, 67.00달러로 설정돼 있으며, 저항선은 74.00달러, 75.99달러, 77.50달러다. 크립토닷뉴스(Crypto.news)는 70달러를 명확히 하회할 경우 6월 저점인 62달러와 60달러 구간으로의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FX엠파이어(FXEmpire) 연계 분석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 인상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향후 몇 주간 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는 현 가격 대비 약 21%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16까지 급락하며 극도로 과매도된 영역에 진입했다. 반면 코인체크업의 알고리즘 기반 중기 전망은 2026년 7월 중순까지 95.04달러로 약 31.6%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이는 단기 기술적 약세와 상충되는 시나리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