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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온체인 거버넌스 도입과 머니그램 검증인 합류로 구조적 변화 주목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7. 4.

코인뉴스

솔라나(SOL)가 7월 첫 주 80달러대 중반을 회복하며 주간 기준 약 14%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가격 회복을 넘어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 도입과 제도권 검증인 합류라는 생태계 차원의 구조적 변화가 뒷받침하고 있어 주목된다. 4일 오후 9시 기준 솔라나는 81.87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476억 달러, 일일 거래량 2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간 14.9% 상승했으며, 30일 기준으로는 19.1% 오른 상태다. 주요 거래소 시장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간 69달러에서 81달러 사이를 오가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80달러 중반 수준에서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거버넌스 출범, 스테이킹 중심 의사결정 체계 구축 솔라나가 이번 가격 회복과 함께 생태계 차원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7월 2일 공식 출범한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이다. 새로운 솔라나 거버넌스 제안(SGP) 체계는 스테이크 가중 투표 방식을 채택, 10만 SOL 이상을 위임받아야 제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안 통과를 위해서는 전체 스테이킹된 SOL의 15%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이는 솔라나 네트워크가 초기 개발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스테이커와 검증인 중심의 탈중앙화 의사결정 구조로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거버넌스 시스템 도입을 솔라나 로드맵상 핵심 이정표로 평가하며, 프로토콜의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니그램 검증인 합류, 제도권 신뢰도 상승 신호 거버넌스 출범과 함께 주목할 또 다른 변화는 글로벌 송금 기업 머니그램(MoneyGram)이 6월 22일 솔라나 검증인으로 합류했다는 점이다. 전통 금융권 기업의 검증인 참여는 솔라나 인프라와 거버넌스에 대한 제도권의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해석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머니그램의 검증인 진입이 향후 다른 금융 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탈중앙화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dApp 생태계 9분기 연속 레이어1 거래량 선두 유지 가격과 거버넌스 외에도 솔라나의 온체인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다. 2026년 2분기 기준 솔라나 dApp 생태계는 약 2억 5,7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9분기 연속 레이어1 체인 중 최고 수준이다. 이 같은 지속적인 사용량은 솔라나가 단순히 투기적 자산이 아니라 실제 유저 기반을 보유한 생태계임을 입증하는 지표로 꼽힌다. 특히 NFT, DeFi,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운영되며, 타 레이어1 체인 대비 속도와 수수료 경쟁력을 앞세워 사용자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