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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4.78%…'5% 재진입 가능성 다시 거론됐다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9. 7.

코인뉴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9월 5일(현지시간) 기준 4.78%를 기록했다. 같은 날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24%로 나타났다. 울프 리히터(Wolf Richter)는 월스트리트닷컴(WolfStreet.com)에 이 수치를 공개하며, 10년물 금리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지그재그로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가속 조짐에도 정책금리를 인하했는데, 그 이후 10년물 금리가 오히려 80bp(0.8%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연방기금실효금리(EFFR)와 10년물의 격차도 115bp까지 벌어졌다. 통상 연준이 정책금리를 내리면 장기금리도 함께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반대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2023년 10월 23일(5.02%)이 가장 최근 사례로, 이번 4.78%는 그 고점에 근접한 수준이다. 장기금리 상승은 크립토 시장과도 무관하지 않다. 30년물 국채 금리가 5.31%까지 오르며 비트코인의 자금조달 부담이 2007년 이후 가장 커졌다는 본지 분석도 있었다 . 마이크 윌슨(Mike Wilson)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본지 보도 에서 강한 경제지표에 기반한 완만한 명목금리 상승은 증시에 반드시 악재는 아니지만, 장기금리가 지나치게 빠르게 오르면 자본 비용이 커져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 수준 자체보다 상승 속도가 위험 자산에 더 중요한 변수라는 지적이다.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9월 15~16일 열린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연준이 지난해 11월 정책금리를 내렸음에도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히려 80bp 올라 4.78%에 도달했다. 정책금리와 장기금리가 반대로 움직이는 이례적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 전략 포인트 장기금리 상승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의 자금조달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혀왔다. 매매 판단이 아닌 금리 추이와 9월 15~16일 FOMC 결과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EFFR(연방기금실효금리)는 은행 간 초단기 자금 거래 시 실제 적용되는 금리로, 연준 정책금리의 실제 이행 수준을 보여준다. 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를 뜻하며 80bp는 0.8%포인트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연준이 금리를 내렸는데 왜 10년물 금리는 오르나요? 연준이 결정하는 정책금리는 초단기 금리이고, 10년물 금리는 시장 참여자들의 인플레이션 전망과 국채 공급 부담 등을 반영해 별도로 움직입니다. 두 금리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Q. 국채 금리 상승이 비트코인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장기금리가 오르면 자본 비용이 커져 위험자산 전반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본지는 앞서 30년물 금리 상승이 비트코인 관련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키웠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Q. 다음에 확인해야 할 일정은 언제인가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9월 15~16일 열립니다. 이 회의 전후 장기금리 흐름을 함께 확인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