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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저, 하드웨어 지갑 매장 진열 금지...판매 시 직접 전달 의무화

작성자 코인뉴스 · 2026. 10. 15.

코인뉴스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렛저(Ledger)가 기기 변조를 통한 암호화폐 탈취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식 판매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 취급 규정을 강화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새 규정에 따라 판매업체는 렛저 제품을 매장 진열대에 놓지 않고 별도 공간에 보관하다가 고객이 구매할 때 직접 전달해야 한다. 또한 고객이 제품 이상을 신고하면 렛저에 즉시 알려야 한다. 렛저는 반품된 기기는 미개봉 상태로 보이더라도 재판매할 수 없다는 기존 규정도 재공지했다. 앞서 렛저는 복구 문구 탈취 장치가 발견된 기기 변조 사건으로 동남아시아 전역과 독일 유통업체 한 곳에서 판매를 중단했으며, 피해액이 8600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공식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